친구 12

내가 치과의사 하길 잘했다 느끼는 순간

내가 치과의사 하길 잘했다 느끼는 순간 고3때 담임선생님께서 치과에 오셨습니다. 1989년 2월에 제가 고등학교를 졸업했으니 벌써 30년이 다되어 갑니다. 내가 치과의사 하길 잘했다 느끼는 순간중 하나는.... 초등학교 중학교 고등학교 죽마고우 친구들, 그리고 선생님.... 이렇게 수십년 ..

자랑스러운 내 친구 미녀 치과의사 피아니스트

자랑스러운 내 친구 미녀 치과의사 피아니스트 얼마 전, 엠넷 작곡가 오디션 “슈퍼히트”가 성황리에 종영되었습니다. 그 방송은 다양한 신예 작곡가들의 열정과 능력을 확인 할 수 있는 커다란 도전의 무대였습니다. 특히, 그 중에서도 우승을 차지한 미모의 치과의사 김홍일(이단옆차..

30년만에 만난 초등학교 시절 죽마고우 배우 정웅인

30년만에 만난 초등학교 시절 죽마고우 배우 정웅인 배우 정웅인... 오래전부터 이 배우가 나오는 드라마나 영화를 보면 늘 제 마음 속에서는 '낮이 정말 많이 익다. 어디선가 많이 본듯한 얼굴인데... 이름마저도 왠지 낮설지가 않아... 혹시?' 하면서 30년도 훨씬 더된 초등학교 시절 아련..

아이패드로 딸 아이들 사진 정리하다가 혼자 울었습니다

아이패드로 딸 아이들 사진 정리하다가 그만 혼자 울었습니다. 딸 아이들이 태어나서 지금까지 성장하면서 함께 했던 모습들을 디지탈 카메라로 수없이 많이 찍었지만, 극소수 몇장 정도만 인화해서 액자로 만들거나 블로그에 올렸을 뿐, 사실 거의 대부분은 컴퓨터 하드디스크에 저장된 채로 썩혀있..

야밤에 아빠를 벌떡 일어나 만세 부르게 했던 5살 딸과의 대화

야밤에 아빠를 벌떡 일어나 만세 부르게 했던 5살 딸과의 대화 엄마가 있는 미국에 딸들과 함께 오니 좋은 점이 또 하나 있다면, 한 방에서 온 가족이 함께 손을 꼭 잡고 잠자리에 들면서 이런 저런 이야기를 도란도란 하다가 잠드는 것입니다. 그런데 이부자리에서는 절대 순서가 바뀌면 안되는 법칙..

오랜 벗과 만날 때면 찾는 술 도둑 꽃새우회

오랜 벗과 만날 때면 찾는 술 도둑 꽃새우회 1년전 쯤 소개를 통해 알게된 새우 전문 맛집인 이 집은 주로 오랜만에 만나는 친구들과 함께 찾는 코스가 되었습니다. ^^ 유붕(有朋)이 자원방래(自遠方來)하니 불역락호(不亦樂乎)라~!!! 오랜 벗이 멀리서 찾아주니 이 또한 즐겁지 아니한가? 그러니 당연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