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과대학 4

치과의사되려 연세대학교 치과대학 간 과학영재, 선배로서 씁쓸해

연대치대 간 과학영재, 선배로서 씁쓸해 오늘 현직 치과의사인 저로서는 눈에 번쩍 뜨이는 기사가 하나 있었는데, 그것은 서울대 수시 최연소 합격자 "연대 치대로 진학할래요" 라는 포탈사이트 메인 뉴스로 소개된 기사였습니다. 일단 제 모교가 연세대학교 치과대학이기도 하지..

치과의사라면 당연히 영어도 잘 하는 줄 알지만, 마흔 둘에 영어 어학연수

치과의사라면 당연히 영어도 잘 하는 줄 알지만, 나이 마흔 둘에 영어 어학연수 시작한 사연 여기 미국에 온지도 벌써 석달이 지났습니다. 처음에 여기 올 때는 가정주부가 되어서 유학 중인 아내를 외조하면서, 아이들 학교 보내고 나머지는 미국 이곳저곳 관광 하면서 지친 몸과 마음을 쉬게 하다가 ..

모교에 발전기금 기부하고 싶었던 평생 꿈

모교에 발전기금 기부하고 싶었던 평생 꿈 제 모교인 연세대학교는 기독교 재단의 사립학교입니다. 지금보다도 더 서울대학교 만을 기억하는 더러운(?) 세상이었던 그 당시 서울대 병에 걸려 두번의 대학입시 실패를 딛고 입학하게된 연세대학교는 비록 전액 장학생이었지만 당시 어린 마음의 제 스..

치과대학 시절 해부학 노트 필기에 대한 추억 - 치과대학 본과1학년

책장 한켠입니다. 오랜 세월이 지나도 결코 잃어버리고 싶지 않은 나의 소중한 치과대학 시절 강의노트들입니다. 돈으로는 얼마든지 주고 살수 있는 전공서적들 수백권을 잃어버린다 해도... 나의 땀방울이 수없이 맺힌 이 노트들은 곁코 잃고 싶지 않아서 아직까지도 책장 맨 위칸을 당당히 차지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