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 이야기/언론에 소개된 뉴스기사

치과마다 충치 갯수가 다른 이유 - 치과의사 류성용의 치중진담

달려라꼴찌 2015. 8. 19. 19:39

치과마다 충치 갯수가 다른 이유 - 치과의사 류성용의 치중진담





홍혜걸 의학전문기자의 동영상 의학백과사전 만들기 프로젝트 "비온뒤"에 

제가 치과의사로서 합류한 첫번째 동영상이 만들어졌습니다.


의학전문채널 비온뒤 홈페이지는 다음과 같습니다.

http://aftertherain.kr








치과의사 류성용의 치중진담.... 

그 첫번째 이야기는 치과마다 충치 갯수를 왜 다르게 말하는지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사실, 치과의사들마다 진단하는 충치갯수는 거의 비슷비슷합니다.


다만, 반드시 치료해야 할 충치, 그리고 치료를 미루고 지켜봐도 무방한 충치들 중에서...

치과의사가 반드시 꼭 치료해야 할 충치만을 말하는 것이냐,

아니면 반드시 치료해야할 충치와 치료를 미뤄도 되는 충치 모두를 한꺼번에 말하는 것이냐에 따라... 

충치갯수가 달라지는 것이 첫번째 이유가 될 것입니다.


그리고 또 다른 한가지 이유를 말하자면 치과의사의 오진이 있을 수 있습니다.

치과의사들이 흔히 놓치는 오진은 바로 인접면 충치의 발견이 굉장히 어렵다는데에서 기인합니다.








그러나 제가 아무래도 방송에는 문외한인 치과의사다 보니까 

수많은 카메라 앞에서 저혼자 동영상 방송을 촬영하는 것이 무척이나 긴장되고 떨리더군요.

그래서 드문드문 저의 시선이 아래쪽으로 향하는 모습이 조금 부자연스럽습니다 ^^;;;


지금은 비록 많이 부족하지만... 

동영상의학채널 비온뒤, 그리고 치과의사 류성용의 치중진담 많이 사랑해주시기 바랍니다.

앞으로 회를 거듭할수록 카메라 앞에서도 더욱 자연스럽고 편안해지면서도,

치과의사로서 하고 싶었던 말들은 하나도 놓치지 않는 모습이 되도록 더욱 열심히 노력하겠습니다 ^^





http://aftertherain.kr/?p=136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