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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TN 건강수첩 : 임신 기간 중 치과치료 - 뉴연세치과 류성용 원장

달려라꼴찌 2014. 8. 26. 10:18

YTN 건강수첩 : 임신 기간 중 치과치료 - 뉴연세치과 류성용 원장

 

 

 

 

 

 

"임신 기간 중 치과치료"에 대한 8월26일 YTN 건강수첩 방송분입니다.

 

 

 

 

치과의사 류성용입니다.

아이 하나 낳을때 마다 이가 하나씩 빠진다는 말도 있지만,
사실은 임신과 출산시기에 치아관리가 잘못된 탓이 제일 큽니다.
 
280 여일간의 임신기간은
초기인 임신 3개월까지는 유산의 우려가 있기 때문에 치과치료는 되도록 조심 하는 것이 좋습니다.
이때는 치과치료의 스트레스로 인해서 자연유산 될수도 있는 조심스러운 시기이기도 합니다.
중기인 4개월부터 6개월까지는 치과에서 시술하는 거의 모든 치과치료를 열심히 받을 수 있는 시기입니다.
만약 치과치료를 미쳐 받지 못하고 임신이 된 경우에는 반드시 이 시기를 놓치지 말고 치과치료를 받는 것이 좋습니다.
후기인 임신 7개월이상은 자세성저혈압, 조산의 가능성이 상존하기때문에 치과치료시 주의를 하셔야 합니다.
 
그러나 이렇게 임신기간을 초기, 중기, 후기로 나누었다고 해서 임신중기에만 치과를 내원해야한다는 뜻은 절대 아닙니다.

오히려 임신 전기간을 통해서 구강청결을 항상 유지하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특히 임신 초기던, 중기던, 후기던 임신 전기간을 통털어 스켈링, 치면세마, 간단한 잇몸치료는 매우 열심히 하는 것이 좋습니다.
  
임신중에 치과 방사선을 찍는것에 거부감을 가지는 분들도 있습니다만 치과에서 찍는 방사선 사진의 조사량은 의과에서 찍는 방사선에 비해 극히 미약하기 때문에 안심하고 찍으셔도 됩니다.
 
그리고 치과에서 사용하는 국소마취제인 리도카인 역시 임신 모든 기간에 있어서 태아나 산모 모두에게 안전한 약재로 알려져 있습니다.
 
따라서 불가피한 상황이라면 임신중이라도 사실상 안심하고  치과치료를  받으셔도 무방하다 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