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철

지르코니아 크라운 - 올세라믹 크라운의 단점을 극복

달려라꼴찌 2011. 12. 12. 17:15

지르코니아 크라운 - 올세라믹 크라운의 단점을 극복 




세상은 끊임없이 변화하고 있습니다.

치의학계 또한 새로운 기술과 재료로 숨가쁘게 변화하고 있습니다.

우리가 치과에서 익숙하게 충치치료로 사용하는 금이나 아말감처럼 치아색과는 다른 색이 나는 재료들은

이미 유럽이나 미국에서는 많이 배제가 되고 있는 추세입니다.


최근 각광받고 있는 치아색 나는 심미적인 재료 중 하나가 바로 지르코니아입니다.

지르코니아는 치아색이 나면서 강도 또한 월등하게 강화된 재료입니다. 

기존의 올세라믹 크라운은 치아색으로 매우 심미적이지만 

강도가 약해서 작은 어금니나 큰어금니 또는 앞니 부위의 브릿지에는 사용하기가 어려운 단점이 있었습니다.

그러나 지르코니아 크라운은 이런 올세라믹 크라운의 장점을 고스란히 가지면서도

내면에 금속이 깔린 기존의 PFM 크라운 만큼이나 강한 강도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작은 어금니, 큰 어금니는 물론 구치부의 브릿지까지도 보철치료가 가능하게 되었습니다.



지르코니아 크라운은 내면 또한 치아색과 유사한 하얀 색을 띠고 있습니다.





지르코니아 크라운 치아의 겉면입니다.






지르코니아 크라운으로 완전히 씌우기 전 큰 어금니를 다듬어 놓은 모습입니다.





교합면에서 본 지르코니아 크라운입니다.





지르코니아 크라운을 씌우기 전 큰어금니를 다음어놓은 옆모습입니다.





옆면에서 본 지르코니아 크라운 모습입니다.


언뜻 봐서는 어떤 치아가 해넣은 지르코니아 치아인지 구분하기가 어렵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