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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향신문 기사 트위터 '정보, 지식교류 장' 진화에 소개된 치과의사 아이디

달려라꼴찌 2010. 6. 12. 09:20

 

 

 

 

 

 

경향신문 기사 트위터 '정보, 지식교류 장' 진화에 소개된 치과의사 아이디

 

 

트위터 ‘정보·지식교류 장’ 진화

 류인하 기자

 

ㆍQ : 무선신호 안잡혀요 A : 감도 높여주는 어플 받아요
ㆍ단순 의사표현 넘어 질문에서 해법까지


무선데이터전송(Wi-Fi) 지역에서 노트북은 무선신호가 잡히는데 아이팟은 잡히지 않는다는 긴급 질문(@rcaneallure2)이 8일 트위터에 올랐다. 팔로워(follower)들은 다양한 해결책을 쏟아냈다. @Enjade는 “인터넷 주파수가 잡히지 않는 건 무선규격 차이 때문”이라고 했고, @Maengmul과 @kmk0829 등은 “Wi-Fi 감도를 높여주는 어플(애플리케이션)을 받으면 된다”고 조언했다. 질문에서 해법이 나오기까지 순식간이었다.

트위터가 진화하고 있다. 단순히 의사를 표현하는 수준을 넘어 지식을 교류·축적하는 공간으로 탈바꿈하고 있는 것이다. 트위터 이용자인 @bus20101은 서울·경기 지역을 포함한 전국 시내버스 노선과 운행시간 등 다양한 정보를 트위터에 올린다. “서울에서 새벽 2시에 탈 수 있는 유일한 일반버스는 706번인데요. 교하에서 서울역까지 운행합니다”라는 식이다. 누군가의 질문에 답한 그의 글은 다시 여기저기 옮겨진다. 트위터엔 실시간으로 올라오는 지역별 음주단속 정보와 해외 생활정보도 이어지고 있다.

트위터에 전문지식을 제공하는 사람들도 눈에 띄게 늘고 있다. 한의사인 @holistic60은 트위터를 통해 하루에 수십건씩 의료상담을 해주고 민간치료 방법 등을 제시한다. 정신과 전문의 @p75668756, 치과전문의 @gnathia 등도 트위터에서 의료상담을 하고 있다. 전 ‘한글과 컴퓨터’ 대표(현 KT 사외이사) 이찬진씨(chanjin)도 아이폰 애플리케이션 정보와 트위터 사용법, 컴퓨터 프로그램 업데이트 방법 등을 제공한다. 그의 트위터에는 IT 관련 질문을 남긴 팔로워들로 가득하다.

장덕진 서울대 사회학과 교수는 “인터넷을 통한 이타적 행위는 예전부터 존재했지만 트위터의 등장으로 보다 빠르고 활발해졌다”며 “나를 팔로우한 사람들이 계속 내 글을 지켜보고 있기에 트위터 이용자들이 더욱 적극적으로 해결책을 제시하고 책임감 있게 행동을 하게 되는 것”이라고 해석했다.
 

 

 

갑자기 제 트위터의 팔로워 수가 증가해서 의아했는데, 제 트위터 아이디 @gnathia 가 경향신문에 소개되었더군요 ^^;;

http://news.khan.co.kr/kh_news/khan_art_view.html?artid=201006090301005&code=940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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