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 이야기/언론에 소개된 뉴스기사

치과의사 신문 세미나리뷰에 소개된 "트위터 광풍, 치과계까지 확산"

달려라꼴찌 2010. 6. 9. 12:58

 

 

트위터 열풍 치과계까지 확산

 

 

스마트폰의 등장과 함께 국내에 트위터(twitter) 열풍이 거세게 불면서, 치과계에서도 트위터에 대한 관심이 달아오르고 있다.

트위터는 140자 이내의 단문메시지를 PC나 스마트폰을 통해 주고받는 소셜네트워크 서비스(SNS). 짧은 문장이지만 속도가 빠르고, 여론형성의 중요한 거점으로 활용되면서 새로운 소통아이콘으로 떠오르고 있다.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 당선을 이끄는데 큰 몫을 했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바람을 탄 트위터는 달라이 라마, 힐러리 클린턴 미 국무장관에서부터 김연아 선수와 이외수 작가 등 국내 유명인과 정치인까지 트위터 계정을 만들어 소통창구로 활용하며 관심을 끌게 됐으며, 이번 지방선거에서도 각 후보자들이 선거여론을 형성하기 위한 도구로 트위터를 적극 활용해 주목받았다.

최근에는 치과계에도 트위터 열풍이 이어지고 있다. 취미활동을 공유하는 치과의사부터 구강관리 상담을 진행하는 치과의사까지 저마다 다양한 수단으로 트위터에서 인기를 누리는 치과의사가 늘고 있는 것.

치과의사 블로거로 이미 유명세를 타고 있는 류성용(뉴연세치과) 원장은 트위터에서 팔로워(글을 구독하는 사람)가 4천명에 육박할 정도로 스타다.

류 원장은 “트위터 상에서 돌고 있는 각종 치과관련 문의에 대해 그동안 써온 글을 다시 소개하는 용도로 활용하고 있다”면서 “호응이 좋아 RT(돌려보기)가 많다”고 밝혔다.

3천명에 이르는 팔로워를 확보해 소통하고 있는 권광범(대구미소지움치과) 원장은 트위터를 놀이터에 비유하면서 “생각들의 배출구로 활용하거나 타임라인을 훑어보며 세상돌아가는 이야기를 습득하는 용도로 활용한다”고 설명했다. 권 원장은 “다른 치과의사들의 경우 치과이야기 블로그를 트위터에 링크하기도 한다”면서 “트위터를 치과홍보 효과도 꽤 있을 것 같다”고 덧붙였다.

대한민국 트위터 사용자가 급속도로 늘고 있는 가운데 치과의사가 트위터를 잘 활용하면, 향후 치과계 대국민 홍보에도 도움이 될 것이란 지적이 설득력을 얻는다. 무엇보다 트위터 유저들이 트위터의 장점을 ‘정보의 신뢰성’에 꼽고 있기 때문이라는 것.

류 원장은 “트위터는 앞으로 바이럴마케팅의 새로운 강자가 될 가능성이 있다”면서 “트위터 태동 초기인 지금부터 많은 의료인이 참여해 올바른 정보를 구축해 나간다면 치과의사의 이미지를 개선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현정기자 lhj@

 

 

치과의사 신문 세미나리뷰에 소개된 "트위터 광풍, 치과계까지 확산" 뉴연세치과 류성용 대표원장의 인터뷰 기사

http://www.dseri.net/news/news_data.html?page=1&vi_no=31868&k_cateno=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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