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 이야기/언론에 소개된 뉴스기사

덴탈포커스에 소개된 치과의사 블로거 류성용의 행복한 치과 이야기

달려라꼴찌 2010. 4. 21. 10:39

 

 

 

제 블로그 "류성용의 행복한 치과 이야기"가 치과의사 및 치과의료계 종사자들이 보는 신문인 덴탈포커스에 소개되었습니다.

다음은 그 기사 내용입니다.

 

 

 
▲ 블로그 가치환산 1위를 차지하고 있는 류성용 원장은 현재 Daum에 블로그를 개설해, 치과의사지만 이른바 ‘딸딸이 아빠’로 활동하고 있다(左), 플XXX치과를 운영하고 있는 서XX 원장 역시 Naver에서 불로거로 활동 중이다(右). 

블로그의 가치를 여러 가지 세부항목으로 나눠 검토해 물질적 가치로 환산해 주는 사이트가 있다. 그 사이트에 ‘치과의사’로 검색해보니 현재 1위는 류성용 원장(뉴연세치과)의 블로그가 1위를 차지하고 있었다. 2위는 동명면 보건지소에서 근무한 공중보건의의 블로그가 차지하고 있었다. 이 두 블로그 공간의 특징은 바로 감성이 녹아 있다는 것이다.

류성용 원장은 이미 주요 일간지에도 소개가 될 만큼 치과계 파워블로거로 대표적이다. 현재 Daum에 블로그를 개설해, 치과의사지만 이른바 ‘딸딸이 아빠’로 활동하고 있다. 블로그의 메인이 아이들과 함께한 사진이 장식한 것만 보아도 치과의사로서의 모습보다는 아빠로서의 모습이 우선 눈에 보여 진다.
2위를 차지한 공중보건의의 블로그 역시 나의 하루, 치과대학 다니기, 공보의 생활 등의 컨텐츠에서 느끼 듯 일상적인 글들이 대부분이다.

물론 일반 블로거들이 봤을 때 유용한 치과 상식 및 정보도 함께 올려놓는다. 하지만 치과에 대한 홍보나 ‘우리 치과에 오세요’식의 글들은 보이지 않는다. 지극히 개인적이면서도 온라인상의 블로그 역할에 충실하고 있다. 이러한 블로그는 이성적인 치과의사가 환자에게 감성적으로 다가가는 기회가 되기도 한다. 바로 이것을 감성 마케팅, 블로그 마케팅이라 부른다.

 치과계에서도 블로그를 활용해 활발하게 마케팅을 펼치고 있는 개원가가 더러 있다. 블로그를 상업적인 용도로 활용하는 것이 아니라, 정말 치과의사 개인의 사생활를 공개하는 공간으로, 진료철학을 담을 수 있는 공간으로 활용한다는 것이다.

삼성동에서 플XXX치과를 운영하고 있는 서XX 원장 역시 블로거다. Naver에 블로그를 개설해 치과 개원과 동시에 병원에서 일어나는 에피소드와 가족들 이야기, 환자 이야기 등 서 원장이 느끼는 이야기들을 중심으로 블로그를 꾸리고 이끌어가고 있다.

이야기 거리가 많다보니 블로그 팬들도 더러 생기기도 하고 감성적인 자극을 받아 치과로 방문하는 경우도 늘어나고 있다. 이 밖에도 진료와 관련해 쪽지로 문의를 하는 경우도 많다고 한다. 얼마 전에는 서 원장의 블로그를 보고 치과의사를 꿈꿔온 고등학생의 편지를 받기도 했다고.

블로그 마케팅의 주요 목적은 이윤추구가 아니다. 이윤 추구의 목적으로 블로그를 다루다 보면 당연히 감성적인 면이 배제될 수 밖에 없다. 대다수 치과 블로그를 보면 열심히 하루의 이슈를 잡아 조회수를 올리는 방법을 쓰고, 그렇게 해서 수술후기나 효과를 읽게 만드는 방법을 활용한다. 이윤을 내기 위해 단지 조회수를 올리는 것이 과연 현명한 방법일까 되짚어 보길 바란다.
 

원문링크 : http://www.dentalfocus.co.kr/news/articleView.html?idxno=3528 

 

 

하하...

저는 치과의사를 꿈꾸는 중고등학생들에게 하루에도 몇통씩 편지를 받거든요? ^^;;;

아마도 글쓴 기자님이 저와는 인터뷰 없이, 그리고 서원장님과는 직접 인터뷰를 하신 후 기사를 내셨나 봅니다. ^^;;;  

 

사실 대부분의 병의원에서는

홍보업체에서 블로그를 관리하거나 네이버 파워블로거들을 매수(?)하여 병의원 홍보글을 쓰게 하는 것으로

블로그를 관리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최근에는 치과의사 블로거인 저로 인해서

점점 더 많은 의사, 치과의사, 한의사들이 직접 블로그를 운영하면서 일반인들과의 소통에 나서는데에,

크게 일조를 한 것 같아 뿌듯하고 자랑스럽습니다. ^^

 

 

 

 

 

사람을 향하는 뉴연세치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