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 이야기/치과칼럼

국산 임플란트와 외국산 임플란트

달려라꼴찌 2008. 9. 6. 13:46

 

이미지를 클릭하면 원본을 보실 수 있습니다.  뉴연세치과 류성용 원장의 칼럼입니다.

 

 

 

대부분의 치과에서는 임플란트를 국산 임플란트와 외국산 임플란트로 구분하여

치료비에 차이를 두고 시술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치과 임플란트는 40여년전 스웨덴의 정형외과의사 브로네막 박사가 최초로 치근형 임플란트를 시술한 이후로

비약적인 발전을 거듭해왔습니다.


스웨덴의 브로네막 시스템은 최초의 치근형 임플란트로서 40년 이상의 가장 오래된 임상데이타를 가지고 있는 것이 제일 큰 강점으로 브랜드네임 자체가 명품 임플란트로 알려져 있습니다.
스위스의 스트로만사의 ITI 임플란트는 최초의 1회법 수술을 가능케 한 임플란트로서

이 역시 30년 이상의 오래된 임상데이타를 가지고 있으며, 시술자(의사)와 환자 모두에게 편하고 손쉽게 수술과 보철을 가능하게 한 임플란트입니다.
스웨덴의 아스트라 시스템은 최초의 스위칭플랫폼 임플란트로서 세균침입을 줄이고 골조직의 손실을 최소화한 획기적인 방식의 임플란트입니다.

 

현재 유통되고 있는 외국산 임플란트인 레스토아, 3i, 스위스플러스, 엔도포아, 리플레이스, 바이콘, Frialit, 

국산 임플란트인 오스템, 디오, 메가젠 등등 국내외의 수백개의 임플란트 시스템은
결국 위의 세가지 명품 임플란트 즉 스웨덴의 브로네막, 아스트라, 스위스의 ITI를 기본모델로 하여

임플란트의 표면처리나 약간의 디자인 변형을 통해 나온 제품입니다.

 

그러나 이렇게 다양한 임플란트의 종류가 있지만 실제 임상에서의 골유착에는 차이가 거의 없습니다.


그것은 임플란트의 재료적인 종류보다는 시술자인 치과의사의 수술능력,

뼈의 상태나 환자의 개개인에 맞는 임플란트의 종류를 선택해내는 정확한 진단능력 등 

내면적인 요인이 무엇보다 더 중요하기 때문입니다.

 

 

 

뉴연세치과 원장 류성용 (gnathia@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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