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니 및 대합치아가 정출된 경우 신경치료로 해결한 치과 임플란트 보철

 

 

아래턱 오른쪽 큰어금니 한개가 뿌리만 남아있을정도로 심하게 충치가 먹었음에도 불구하고,

이를 방치하여 맞물리는 치아인 대합치가 상당부분 주저앉아 내려와 있는 상태로 내원한 환자분의 방사선 사진입니다.

 

이런식으로 대합치가 정출되는 경우 크게 두가지 방법으로 원래의 교합평면 (curve of Spee) 을 회복하여 줍니다.

첫째, 치과 교정적인 방법으로 정출된 대합치를 압하시키는 방법입니다.

        이 경우는 교정 치료 방법 중 상당히 난이도가 높은 수준을 요구하는 경우로 기간은 3-6개월정도 소요됩니다.

둘째, 정출된 대합치를 의도적으로 신경치료를 한후에 크라운 보철을 하되, 자라 내려온 길이만큼 짧게 깍아서 씌우는 방법입니다.

        이 경우는 치료기간이 2주정도로 빠른 시간내에 치료를 마무리 지을 수 있는 장점이 있는 반면 생치아를 깍아야 하는 단점도 있습니다.

 

그러나 너무 과도하게 정출되는 경우는 어쩔수 없이 대합치도 발치를 하야야 하기 때문에,

이런 두가지 방법을 쓸수 있는 것도 행운이라 할 것입니다.

 

사람에 있어서 치아 하나의 경제학적인 가치가 약 3천만원의 가치가 있다고 할때,

단순히 치아 하나의 상실로 인해 엉뚱하게도 대합치마저 잃어 버린다면 

인생에 있어서 너무나도 큰 손해와 장애가 아닐 수 없습니다.

 

이 환자분은 위턱의 사랑니는 발치하고, 정출된 대합치인 상악좌측 제2대구치는 신경치료 후 크라운 치료로 잃어버린 교합평면을 회복한 후,

아래똑은 임플란트 보철을 하기로 하였습니다.

 

 

 

 

정출되었던 대합치인 상악좌측 제2대구치는 신경치료후 크라운치료로 원래의 자연스러운 교합평면

(Curve of Spee, 커브오브 스피, 스피만곡)을 회복한 모습을 보여주는 방사선 사진입니다.

아래턱에는 치과 임플란트 픽스쳐가 식립되어있습니다.

 

 

 

 

 

식립된 치과 임플란트 픽스쳐가 충분히 골유착이 이루어지기를 기다린후,

임플란트 보철을 위해 상부구조물인 어버트먼트를 치과 임플란트 픽스쳐에 연결한 모습입니다.

 

 

 

 

치과 임플란트의 보철 크라운이 시적된 모습의 사진입니다.

심미적으로나 기능적으로 자연스럽고 완벽하게 마무리되어 환자분도 시술자인 저도 흐믓했습니다.

 

 

 

 

사람을 향하는 뉴연세치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