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안녕하세요.상담좀 부탁드립니다.
오랫동안 고민한 것인데..지금 22살인 학생이고. 18살때 치아가 부러져 19살에 임플란트를 완료한 사람입니다.
앞니 토끼이빨 2개가 산산조각났고 잇몸뼈까지 파손되는 사고가 나서 임플란트를 받았었습니다.
지방 XX에서요.
그런데 그때당시 의사가 실력이 없었는지 맨 처음에는 잇몸뼈를 심고 임플란트를 한다고했는데
갑자기 잇몸뼈심는기술이 매우 어렵다며 완성도가 떨어진다고 아직 어린나이니까 잇몸뼈가 자랄것이라며
그냥 움푹들어가버린 잇몸에 임플란트를 했었습니다.
시술이 끝나니 외관상으로도 보기가 안좋고 가장큰 문제는 너무 불편하다는 것 이었습니다.
마치 입 천장에 뭘 붙혀놓은마냥 하루종일 신경이 쓰였습니다.
며칠지나면 적응된다고 했지만 지금 몇년이 지나도 불편하네요.
그래서 20살때 서울 강남병원 돌아다니면서 치아모형때문에 불편하다고 생각해 100만원 주고 치아모형만 새로 했는데
약간 편해졌지만 여전히 굉장한 압박감을 주는것은 마찬가지 입니다.
이런경우가 흔치 않을거라고 전 판단하기 때문에 선생님께서 어떻게 받아들이실지는 모르겠지만'
제 생각에는 임플란트를 뽑고 잇몸뼈를 심고 다시 새로운 임플란트를 하면 어쩔지..
여러병원을 찾아다녀 봤지만 좋은답은 안나오더라고요.
요약하자면.잇몸뼈가 별로 없는 상태에서 토끼이빨에 임플란트를 했는데
위에 치아모형을 씌우니 이물감이 너무 심해서 처음부터 다시 시술받고 싶다. 입니다.
가능할까요? 선생님께서는 어떻게 생각하시는지요..
A:
안녕하세요 저희 뉴연세치과 홈페이지를 방문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당부드리고 싶은 말씀은 임프란트가 자연치를 100프로 대체할 완전무결한 치료법은 아니란 것입니다.
사견입니다만 임프란트치료의 가장 큰 의의는
치아 결손시 보통 흔히 행해졌던 양쪽 자연치를 삭제하여 걸어서 만들었던 기존의 브릿지의 치료법에 비해 건전한 자연치의 훼손을
방지한다는데에 가장 큰 메리트와 의의가 있다고 생각됩니다.
골결손이 많이 동반된 경우는 보다 복잡한 수술이 동반되므로 골재건술이 성공된다하더라도
치료후 심미적인측면과 저작시의 이물감등에서 만족감이 비교적 떨어지는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더군다나 님과 같이 골결손이 동반된 더군다나 위턱앞니는 임프란트 치료중에서 가장 난이도가 높은 치료라 하겠습니다.
따라서 시술한 치과 혹은 보다 상급 병원인 대학병원에 내원하시어 자세한 검사 및 상담을 받으시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도움이 되셨으면 합니다.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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